'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오늘 대법 선고...징역 42년 확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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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지난해 3월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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