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과 없이…이재영·이다영, 16일 그리스行 비행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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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자프로배구에 진출하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의 주한그리스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영사 인터뷰를 마친 뒤 대사관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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