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편집국장 '北, 문 대통령 제안 종전선언 정세안정 안 된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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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의 김지영 편집국장(가운데)이 16일 도쿄 소재 렌고 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의 평화와 조선반도(한반도)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조 발언을 한 후 물을 마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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