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07년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한쪽 벽면에 전시된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방제 작업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사진. 자원봉사자들은 인간띠를 이뤄 기름을 제거했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 양식장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기름에 오염된 굴 조형물을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학예사가 1층 로비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 기기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고 있다. 이 관계자 역시 지난 2007년 자원봉사자로 태안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