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 위드 코로나…花海의 시간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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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청산수목원 내 팜파스그라스가 가을을 맞아 솜털 같은 순백의 꽃을 활짝 피웠다. 팜파스는 핑크뮬리에 이어 ‘순백의 갈대’로 불리며 사진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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