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승객 키·특성에 맞춘 ‘디 엘 이모션’,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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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디 엘 이모션(The EL Emotion)’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퍼블릭 스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디 엘 이모션’은 승객의 신장이나 특성을 인식해 호출 버튼과 행선층 버튼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이동시켜 준다./사진 제공=현대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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