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오른쪽) 전 재무장관이 '밀컨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연준이 금리를 반드시 올려야 한다며 강하게 발언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그에 따른 금리인상이 더 빨라질 수 있는 분위기다. /로스앤젤레스=김영필 특파원
밀컨 컨퍼런스에서는 인플레 논쟁이 뜨거웠다. 결국 므누신 전 장관과 하워드 마크스(오른쪽)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이 전반적인 분위기를 갈랐다. /로스앤젤레스=김영필 특파원
경제의 기저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핵심은 시점이다. 디플레가 근본적이지만 중장기적인 요인이라면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은 피할 수 없을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필 특파원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테이퍼링을 앞두고 그의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