갚을 능력만큼 빌려주고, 처음부터 원금 분할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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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상가와 점포, 사무실 등 상업시설 물건이 가득 게시된 반면 아파트 매매·전세 물건은 단 한 건도 게시돼 있지 않다./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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