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통령' 꿈꾼 노태우…분당·일산 만들고 주택 200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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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노태우 전 대통령이 1992년 7월2일 박준규 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3당 총무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노대통령은 국제수지를 호전시키고 물가를 바로잡는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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