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수소 합종연횡’…롯데·포스코·삼성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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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황진구(가운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유병옥(왼쪽)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체결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제공=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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