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올려 취향 드러내고 향유…MZ 컬렉터, 미술시장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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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상 응찰자가 주를 이루던 경매현장이 최근들어 젊은 컬렉터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옥션의 경매 현장.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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