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올려 취향 드러내고 향유…MZ 컬렉터, 미술시장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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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상 응찰자가 주를 이루던 경매현장이 최근들어 젊은 컬렉터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옥션의 경매 현장. /서울경제DB
새롭게 등장한 젊은 미술품 소비층은 투자목적을 고려해 작품을 구입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공개해 자신의 취향과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사진은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서울을 방문한 관람객들. /서울경제DB
젊은 미술애호가들로 북적였던 올해 키아프서울의 풍경.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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