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장동 의혹’ 유동규 배임 추가 기소…김만배·남욱·정민용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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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은 유 전 본부장의 공범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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