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으로 빛 본 박수근의 대표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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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의 박수근 회고전에 출품된 '세 여인'은 고 이건희 삼성회장의 수집작품 중 하나인 '이건희 컬렉션' 포함작품으로, 그동안 세상에 공개된 적 없었다. /조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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