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푸틴에 '벨라루스 내 난민 문제에 개입해달라' 요청

버튼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서 노숙하며 젖먹이는 중동 이주민 여성. 벨라루스와 국경을 접한 폴란드 나레프카 인근 숲속에서 9일(현지시간) 이라크 쿠르드족 여성이 어린아이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다. 5개월 된 영아를 포함해 미성년자 7명 등 3대에 걸친 이들 쿠르드 가족 16명은 유럽행을 바라며 이곳에서 20일째 노숙 중이다. 난민을 포함한 이들 이주민의 대다수는 전쟁과 빈곤을 피해 중동에서 동유럽 국가 벨라루스로 건너왔으며 새 삶을 찾아 폴란드를 통해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 가길 원하고 있다./AFP연합뉴스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