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그리스서 LNG선 2척 계약…총 4,87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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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그리스 현지에서 이성근(오른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안젤리쿠시스그룹 회장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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