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소형준 끌고 37세 박경수 밀었다…KT, 통합 우승에 2승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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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선발 투수 소형준이 15일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회 초 실점 위기를 넘긴 뒤 활짝 웃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KT 위즈 선발 투수 소형준이 15일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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