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관 때문에 수능 망쳤습니다'…대구 고3의 호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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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전시 중구 목동 대성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전날 치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을 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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