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와 2023년까지 손잡는다...스폰서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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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오른쪽) 신한은행장과 정지택 KBO 총재가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2023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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