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50년 닫혀있던 방호시설 풍경을 담은 쉼터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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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초소책방은 과거 경찰 방호시설로 쓰이던 곳을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건축물이다. /사진 제공=이충기 서울시립대 교수
기존의 외벽 일부는 원래 있던 자리에 남겨뒀다. 감상용이 아닌 벤치로 쓴다.
외벽은 모두 유리로 마감됐다.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철분 성분이 적은 유리를 썼다.
2층을 증축했지만 일부만 내부 공간으로 구성했다. 나머지는 외부 데크로 만들어 서촌과 인왕산 경관을 가림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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