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을 약 90일 앞둔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정부 조직개편론을 제기해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누가 당선되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테이블에서 상당수 부처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2월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관계자들이 재정경제부 현판을 기획재정부 현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소재 재무부 청사 외벽에 걸린 로고 동판. 미 재무부는 1789년 설립 이후 명칭을 그대로 쓰고 있다. /워싱턴DC=연합뉴스
2017년 7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공무원이 신설된 행정안전부 안내판을 달기 위해 옛 안내판을 떼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2008년 3월 서울 서초동 옛 조달청 청사에 입주한 금융위원회의 현판식 모습. 전광우(왼쪽 두 번째) 초대 위원장과 이창용(〃세 번째) 부위원장 등이 가림막을 걷어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