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키 대변인은 "중국의 지속적인 종족 학살과 반인도적 범죄, 인권 유린을 감안해 어떤 외교적·공식적 대표단도 베이징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PA연합뉴스
미국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방침을 밝힌 가운데 7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59일 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시계 앞을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