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은 비싼 수업료 내고 유턴...'실패 인정하고 비상계획 발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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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의 음압병동에서 의료진이 분주한 모습으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이 병원은 지난 1일 코로나19 거점 전담 병원으로 추가 지정돼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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