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대장동 의혹·LH사태 등 공직자 불법·반칙에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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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묘서동처’를 꼽았다. 감시할 사람들이 이권을 노리는 세력과 한통속이 된 것을 비판하는 사자성어다. ‘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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