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코로나 때문에 문 열고 살아요' 올해 더 추워진 쪽방촌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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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13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한 거주자의 대문이 활짝 열려 있다. /강동헌 기자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게시판에 쪽방 상담소 운영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강동헌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쪽방촌 주민이 집 밖으로 나와 생활하면서 이웃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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