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갈등 못 풀면 나토식 핵공유 불가능...'DJ·노무현식 군사협력 복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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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의 구축함 등이 지난 2017년 12월 15일 요코스카 인근 해상에서 평화적이고 인도적 목적의 수색 및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1999년부터 2년마다 진행됐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엔 2017년 12월의 훈련을 마지막으로 중단 상태다/사진제공=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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