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문을 연 충주 활옥동굴은 수십 년간 방치되던 폐광산이 테마파크로 변신한 곳이다. 백옥·활옥을 채취하던 동굴 내부는 온통 우윳빛 세상이다.
활옥동굴은 단순히 동굴을 넘어 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하다. 동굴 내부 형광 전광판.
암반수가 고여 생긴 활옥동굴 내 호수에서는 은어와 황금송어가 산다. 투명 카약을 타면 걸어서 닿을 수 없는 동굴 속 깊은 곳까지 둘러볼 수 있다.
몰도바 와인을 보관하는 동굴 속 와이너리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몰도바 와인을 마셔보고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