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선인 마을' 방화범 '한국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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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지검은 27일 우토로 지구의 주택에 불을 낸 아리모토 쇼고(22·무직)를 비현주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기소했다. /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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