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증시가 다시 뛴다…李·尹 누가 돼도 증시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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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증시가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호랑이의 기운을 받은 주식시장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라는 염원이 가득하다. 올해 첫 증시 거래일인 3일 오전 서울경제 주최로 서울 여의도 거래소 앞마당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 참석한 손병두(왼쪽부터)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 고승범 금융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황소에게 꽃다발을 걸어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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