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로서 가치 상실'…광주 참사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퇴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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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해 6월 10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 학동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두 건의 대형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일으키면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999년 회장 취임 이후 23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정 회장이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지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자신의 거취 문제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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