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운동'의 위기…최 목사 '고발 취하 없인 시장면담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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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11시께 '청량리 쌍굴다리'에서 밥퍼 관계자들이 도시락 나눔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 중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건물 뒤편으로 청량리 일대에 신축 중인 고층 아파트들이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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