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해체 후 6년에 걸친 보존처리 후 모습을 드러낸 창덕궁 인정전의 '일월오봉도' /사진제공=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창덕궁 인정전의 일월오봉도를 수리하기 위해 완전해체했더니 화면 뒤 배접지 부분에서 1840년에 치러진 과거시험 답안지가 발견됐다. 물자부족 때문에 왕실에서도 이면지를 재활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제공=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진행한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 보존처리의 한 장면. /사진제공=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과거 의궤와 사진 등을 근거로 되살린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의 병풍 꾸밈 장식 부분. /사진제공=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