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기름에 호떡 던진 '화상테러' …그 손님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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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5일 대구 북구 동천동 소재 한 호떡 가게에서 손님 A씨가 호떡을 잘라 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180도에 달하는 기름에 호떡을 던져 주인 B씨(여)가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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