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알고!보니]옷이 날개…지휘자 패션의 생명은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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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서 저마다의 개성과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지휘복을 선보이는 지휘자들. 요엘 레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리카르도 무티, 성시연, 사이먼 래틀, 달리아 스타세브스카, 다비트 라일란트, 야닉 네제 세겡/롯데콘서트홀·서울시향·세종문화회관·코리안심포니·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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