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회담, 발표 반나절만에 물거품? '침공 없는 조건' vs '시기상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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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경계를 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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