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해군이 보유한 '마트카급' 유도탄고속정의 모습. 1980년대 개발된 구형이며 배수량 230톤의 소형전투함이다. 과거 소련 해군이 총 12척을 건조해 운용했다. 우크리아나가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해군 분할 협상을 통해 1997년에 소련 해군의 마트카급을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사진 출처 =나무위키
우크라이나군과 기갑차량 등의 모습. 우크라이나 정부는 2014~2015년 크림반도를 무기력하게 러시아에 빼앗긴 이후 미국 등 서방권으로부터 수조원대의 지원을 받아 군사현대화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순식간에 수도권 코앞까지 밀려든 러시아의 군사력 앞에선 여전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미국 대서양위원회
지난 2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도심내 화염과 연기에 치솟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의 모습. 러시아군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불과 하루만에 키에프 문전까지 쇄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사수를 위해 분전하고 있으나 수일내에 수도 함락 가능성이 있다고 서방권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독립기념일 30주년을 닷새 앞둔 2021년 8월 19일 수도 키에프 거리에서 차량 등을 동원해 열병식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자유유럽방송 홈페이지 동영상캡처
우크라이나 육군 병사들이 주력 전차인 'T-64BM 불라트'에 탑승해 독립절 기념 열병식으로 하고 있다. 해당 전차는 1950년대 개발된 옛소련의 'T-64'탱크를 기반으로 개량된 모델이다. 4세대까지 진화한 최신 현재적인 전차에는 대적하기 어려운 구형 모델이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리 왕년의 군사대국이라도 강력한 국방력을 단기간에 허물어버릴 수 있음을 방증하는 사진이다./사진출처=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홈페이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밤을 앞두고 "러시아군이 수도(키예프)를 몰아칠 것"이라며 러시아군의 야간 총공세를 예상했다./트위터·연합뉴스
2015년 5월 14일 오전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농성을 벌여온 주민들을 경찰이 해산 시키고 있다. 사드는 북한의 미사일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체계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던 시절 반대를 표명했다. 이렇게 국론이 분열돼 국내 배치에 어려움을 겪다가 박근헤 정부 막판에 주한미군에 전격적을 반입됐다. 그마저도 진보 성향 시민단체와 일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기지 주변에서 농성을 벌여 정상적인 사드 기지 운영에 적지 않은 애로사항이 발생해왔다. 국가의 명운이 달린 국방정책을 정쟁화해 안보대응을 저해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해온 공격헬기 ‘Mi-24M 하인드'의 모습. 1990년대까지만해도 서방권의 기갑부대를 크게 위협하는 강력한 공격헬기로 평가됐다. /사진출처=위키미디아
대한민국 공군 F-4 및 F-5 전투기 편대비행 장면. 도입된지 수십년 지난 노후기종이어서 도태시켜야 하지만 우리 군은 빠듯한 예산 탓에 수명을 연장해가며 아직도 100여기 가량을 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올해 1월 11일 추락한 우리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전투기 잔해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서 공군 관계자들이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유일한 중형전투함인 '크리박 III'급 호위함(개별함명은 'Hetman Sahaydachniy')의 모습. 우크리이나가 보유한 전투함중 현재로선 가장 큰 3,300톤의 배수량을 갖고 있어 기함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조된지 30년 이상 지난 구형 선박인데다가 원래 호위함인 것을 사실상 연안경비 목적으로 개량한 연안경비함에 가깝다. 따라서 현대 해상전에선 전면전을 치르기 어렵지만 부족한 예산 탓에 퇴역시키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다. /사진출처 나무위키
퇴역한 구형초계함 포항함((PCC-756)이 운항하던 모습. 2021년 9월 8일 진수한 신형 호위함이 함명을 이어 받았다. /사진제공 해군
지난해 11월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해군의 신형호위함 7번 함인 천안함(FFG-826)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우리 군은 빠듯한 예산속에서도 첨단 전투함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수년전까지도 비싼 첨단 전투함은 한반도 작전환경에 효용성이 떨어지므로 값싼 유도탄고속함 등을 대량 건조해 배치하자는 식의 주장이 일기도 했다. /사진제공=해군
우크라이나군 사격훈련 장면. 아직도 대다수 병사들이 AK계열의 구형소총과 부실한 전투장구류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탄약 등의 보급이 원활치 않아 실사격훈련은 대폭 축소됐다. /사진출처=미 대서양위원회 홈페이지
과거 한반도 동남쪽 공해상에서 개최됐던 한미 연합 방어 연습인 키리졸브(KR) 연습에 참가중인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에서 F-18 호넷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는 키리졸브 등과 같은 대규모 실기동 형식의 한미연합훈련은 폐지됐다. 대신 대대급 이하의 소규모 실기동훈련이 연중 분산돼 실시 중이다. /서울경제DB
한국과 우크라이나와 국방안보환경 비교/서울경제DB
국군 해병대 장병들이 2017년 4월 포항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독수리훈련'에 참가해 상륙훈련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 이 같은 대규모 실기동훈련은 줄줄이 폐지·축소됐다. /포항=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병사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대전차미사일 'FGM-148 재블린'을 발사하고 있다. 유로마이단은 우크라이나 육군이 미국 등의 지원을 받아 재블린 발사기 377개와 미사일 1,200개를 전력화했다고 지난 2022년 1월 29일(현지시간) 트위터계정을 통해 밝혔다. 러시아에 비해 전차 등의 기갑전력이 매우 낙후됐고, 수량 측면에서도 열세인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이처럼 보병이 운용하는 대전차미사일로 러시아의 진격을 저지하는 것이 현재로선 유일한 고육책이다./사진출처=유로마이단 트위터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