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보좌관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왼쪽 두 번째)가 이끄는 러시아 협상단이 28일 벨라루스 고멜의 한 장소에서 우크라이나 집권당 ‘국민의 종’ 대표인 다비드 아라하먀(오른쪽 세 번째) 등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무거운 얼굴로 대화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 국방부 장관 등에게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 전투 임무 돌입을 지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미국의 대응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기 위해 27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이사회 건물 앞에 모인 시위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얼굴 사진에 ‘살인자’라는 문구를 합성한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푸틴이 핵 카드까지 만지작거리며 강공에 나서는 가운데 국제사회뿐 아니라 러시아 내부에서도 침공 반대 여론이 분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