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진짜 전쟁이었어요”…죽은 러 병사의 마지막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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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 키슬리츠야 우크라이나 유엔 대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유엔 긴급특별총회에서 사망한 러시아 병사의 스마트폰 대화 복사본을 들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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