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에게 보여줘라' 6세 소녀 떠나보낸 우크라 의사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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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에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한 구급대원이 주거지역 포격으로 부상해 아버지(왼쪽)과 함께 앰뷸런스에 긴급히 실려온 소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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