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남부 요충지 점령…젤렌스키, 푸틴과 '직접 대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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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폴란드 국경도시 코르쵸바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 밖에서 피란 온 우크라이나의 한 어린이가 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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