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한테 속았다' 사기 떨어진 러 병사들…'탱크 버리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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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 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의 각종 차량과 장비들이 파괴된 채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다./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러시아군 탱크가 불에 탄 모습.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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