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떨어지는 러시아 軍] '강제징집' 우려에 해외 도피…우크라선 '러 포로 데려가세요' 엄마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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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이다 붙잡힌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 주민의 휴대폰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던 도중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그의 손에는 우크라이나 주민이 건넨 빵과 과자가 들려 있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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