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시운전 선박에 바이러스 사멸 램프 설치…상선에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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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이 시운전 중인 31만 8000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인 ‘VL 브라이트’호에 바이러스 사멸 램프를 처음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삼호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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