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위 코스” 웨지에 화풀이한 매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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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 하는 로리 매킬로이. AP연합뉴스
아널드 파머의 상징인 빨간 카디건을 입고 아내 메러디스와 함께 트로피를 든 스코티 셰플러.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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