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난민 2차 대전 이후 최악…어린이는 1초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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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폴란드 남동부 메디카에서 국경을 넘어 온 우크라이나 피란 어린이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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