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새벽 키이우 잇단 폭격…35시간 통행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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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무차별 포격으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 아파트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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