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베 아이 낳아줄 13세 구함' 끝내 여고생에 미련 못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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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A씨는 대구 달서구 C여고 앞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현수막을 달아 논란이 됐다. 트위터 캡처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수막을 압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대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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