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남욱 “정영학 녹취 140시간 전부 재생”…법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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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학 회계사가 지난 14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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