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 BMW가 100만원…한라산에 무더기 방치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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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25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중산간 초지에 렌터카로 쓰이던 BMW 전기차인 i3 수십대가 방치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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