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을 듯…피겨 퀸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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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 간판 유영이 23일(현지 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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