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병은 죽여라' 명령에…자신에게 총 쏜 러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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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 진입로에 반격을 받은 러시아군 탱크가 널브러져 있다.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북부 지토미르에 위치한 학교 건물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군 폭격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서져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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